수원, 가와사키전 선발 라인업 공개 ‘조나탄-염기훈 선봉’

입력 2017-02-22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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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염기훈의 왼발이 서정원 감독의 구상을 지휘한다.

수원은 22일 밤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의 토도로키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가와사키와 격돌한다.

먼저 수원 서정원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구단에 발표한 라인업을 보면 염기훈-조나탄-산토스가 공격진에 배치됐으며 김민우-이용래-이종성-장호익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서정원 감독은 스리백을 구사하면서 양상민-이정수-구자룡을 선택했다. 골문은 신화용이 지킨다.

한편 수원은 가와사키를 비롯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이스턴 SC(홍콩)와 한 조에 속해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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