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측 “여진구, 출연 검토 중… 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7-02-23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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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측 “여진구, 출연 검토 중… 확정NO”

배우 여진구가 tvN 새 드라마 ‘써클’(가제)에 출연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사가 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3일 동아닷컴에 “여진구가 2017년 현재 부분의 대학생 역할인 우진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 추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여진구가 ‘써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진구가 지난해 ‘대박’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것.

‘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장르물. 한회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SNL 코리아8’의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편성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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