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양측 “열애? 본인 확인 중…추후 입장 발표”

입력 2017-02-23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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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양측 “열애? 본인 확인 중…추후 입장 발표”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동아닷컴에 “금일 보도된 나혜미와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나혜미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열애설을 부인한 것과 달리 여전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을 염두에 둔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최강칠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과 ‘삼시세끼’를 통해서는 ‘로코킹’과 ‘요섹남’ 이미지를 얻으며 많은 여성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에는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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