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 “잘생긴 장혁 빼곤 딱히…너도나도 외모 보통”

입력 2017-02-23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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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손현주 “잘생긴 장혁 빼곤 딱히…너도나도 외모 보통”

배우 손현주가 장혁의 외모를 높이 평가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 제작보고회에서는 ‘가장 보통의 외모를 가진 배우’를 지목하는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지승현 가운데 손현주가 최다 득표를 받았다.

이에 손현주는 “외모에 있어서 장혁 빼고는 의미가 없다. 3등도 없다. 공동 2등이다. 장혁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의 외모들”이라고 말했다. 지승현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 지승현은 “선배가 잘생긴 원숭이 같다고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장혁은 “타이밍을 놓쳤다”는 이유로 누구도 지목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손현주 장혁 라미란 김상호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3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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