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최근 전역을 한 신동은 예능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군악대와 각종 행사 MC를 맡았다고 말했다.
신동은 “각종 행사 MC를 맡아서 ‘국방부 송해’라고 불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슈퍼주니어 데뷔를 할 때 이특과 신동이 예능 담당 멤버였다”라며 “이특 씨 롤모델은 유재석이었고 내 롤모델은 강호동이었다. 덩치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그렇게 됐었다. 그런데 이특은 강호동 형과 많이 예능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유난히 유재석 형과는 프로그램을 못했다. 나를 견제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