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V앱 뜬다…韓 팬과 실시간 소통

입력 2017-02-24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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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배우들이 V앱 스팟 라이브에 참여한다.

24일 ‘미녀와 야수’의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3월 6일 오전 9시 20분부터 40분까지 온라인 화상을 통해 V앱 스팟 라이브 상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V앱 스팟 라이브에는‘벨’ 역의 엠마 왓슨을 비롯해 ‘개스톤’ 역의 루크 에반스, ‘르 푸’ 역의 조시 게드가 참석한다.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와 연출을 맡은 빌 콘돈 감독은 V앱 전후로 진행되는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호평 받은 디즈니가 재탄생시켜 기대감을 더한다. ‘시카고’ ‘드림걸즈’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3월 1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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