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100회 특집, 美친 라인업 한번 더

입력 2017-02-25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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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00회 특집, 美친 라인업 한번 더

복면가왕이 대망의 ‘100회’를 맞이했다.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에서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4연승을 차지한 호빵왕자에게 맞서 4인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무대를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친 무대에 판정단 모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2 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들은 슈퍼주니어 신동을 꺾은 변화무쌍 보이스 ‘물찬 강남제비’, 전 농구선수 김승현을 꺾은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 ‘가왕이 쟨가’, 천재 싱어송라이터 악동뮤지션 찬혁을 꺾은 상큼발랄 레몬성대 ‘코끼리 아가씨는 코가 손이래’,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임예진을 꺾은 감성 보이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이렇게 4인이었다.

이 번 방송은 100회 특집인만큼 ‘어떤 노래라도 소화할 수 있는 목소리다’, ‘이 사람의 노래를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다’, ‘완벽하게 진심으로 부른 노래다’ 등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대형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결과를 쉽게 가늠하기 힘든 상황.

솔로곡 대결에서 승리해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최후의 1인은 26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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