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이동건에 사돈 제의 “같은 운명”

입력 2017-02-26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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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이동건에게 사돈이 되자고 제의했다.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6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이동진(이동건 분)에게 사돈을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아내 복선녀(라미란 분)를 기다리며 이동진에게 아이들 태명을 언급하며 “우리 애들이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환상의 커플이다. 결혼시키자”고 말했다.

이에 이동진은 “그러니까 저한테 형수님 닮은 며느리를 들여라 이 말씀이냐”고 물었다. 이에 배삼도는 복선녀 장점을 언급하며 계속해서 사돈을 제의했고, 이동진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이라며 웃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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