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월계수’ 김영애 분량 실종? 당초 50회까지만 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7-02-27 0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측 “‘월계수’ 김영애 분량 실종? 당초 50회까지만 계약” [공식입장]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이 배우 김영애의 분량 실종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의 부인 최곡지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극 후반 이만술과 강릉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분량이 줄어들었고 심지어 지난 26일 드라마 마지막 회에도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KBS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4회 연장을 언급하며 "김영애는 50회까지만 계약돼 있어서 이후 분량을 촬영하지 않았다"고 캐릭터 분량 실종의 배경을 설명했다.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은 시청률 32.9%로 당일 모든 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종영했다. (TNMS,전국 기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영애, 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