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역대 최연소 감독상 수상

입력 2017-02-27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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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감독이 역대 최연소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모든 후보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싶다. 우리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에게 감사드린다. 또 존 레전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내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 영화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를 만드면서 사랑에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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