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개막 앞두고 시즌권 판매 6000매 돌파

입력 2017-02-27 17: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 시즌권 판매량이 6000매를 돌파했다. 2월 27일 현재 6034매를 기록하며 예년과 비슷한 판매 속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일반 시즌권은 물론, 'Pass-Pass-Relay' 캠페인과 기업시즌권, 유소년 프랜차이즈 클럽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가족 시즌권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화제의 ‘옥스포드 콜라보 상품’이 공개된 후부터 이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챌린지로의 강등에도 불구, 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지역밀착활동의 결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시즌권 판매 추이는 지역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기장 안은 물론, 밖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성남FC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성남FC 시즌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구매 가능하며, 3월 4일 부산아이파크와의 개막전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