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선영, 초라한 옷차림 외면하는 딸에 상처

입력 2017-02-27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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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초인가족’ 박선영이 자신의 초라한 옷차림 때문에 외면하는 딸에게 상처를 받았다.

SBS 월요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연출 최문석) 27일 방송에서는 맹라연(박선영 분)이 "마트 행사에 가야 한다. 경품 추첨도 있다"고 며 마트 행사를 가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나천일(박혁권 분)은 "아줌마 처럼 왜 그러냐. 그 옷들은 낡아서 이제 못 입는다"고 만류했지만 맹라연은 결국 낡은 옷을 입고 마트로 향했다.

편한 차림으로 마트 가던 길에 맹라연은 옆집 고서영(정시아 분)을 만나 비교되는 행색에 부끄러워 했다. 이어 맹라연은 밖에서 딸 나익희(김지민 분)를 만났다.

그러나 나익희는 맹라연을 외면했고 맹라연은 "내가 창피해서 모른 척 하는 거냐. 내 딸 맞냐"고 외쳤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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