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유해진 감독 만남…뮤직 다큐 ‘다시, 벚꽃’ 4월 개봉

입력 2017-03-0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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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벚꽃 엔딩이다.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뮤지션 장범준과 ‘휴먼다큐 사랑’ 유해진 감독의 특별한 만남으로 완성된 영화 ‘다시, 벚꽃’이 4월 개봉한다.

‘슈퍼스타K’ 준우승 이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버스커 버스커’ 앨범 발매 3주 만에 5만장 판매 돌파를 기록하며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장범준. 그러나 그는 버스커 버스커 활동 중단을 선언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 신비주의 뮤지션으로 불리기까지 했다. 장범준은 이번 뮤직 다큐 ‘다시, 벚꽃’을 통해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낼 계획이다.

영화는 첫 음만 들어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벚꽃 엔딩’ 부터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겨진 미발표곡들, 최초 작곡 당시의 버전에서 최종 발표 버전까지 모두 담아 관객들의 음악적 만족도까지 완벽히 채워줄 예정이다. 4월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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