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키아누 리브스, 시크했다가…깜찍하죠? [화보]

입력 2017-03-01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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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 리로드’ 키아누 리브스의 영국 화보가 공개됐다.

‘존 윅 – 리로드’는 빈틈없는 레전드 킬러 ‘존 윅’을 완벽히 소화한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와 함께 전편의 2배가 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만난 인생 캐릭터 ‘존 윅’으로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키아누 리브스는 에스콰이어 영국판 2월호 표지를 통해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 중 오토바이를 탄 모습으로 여전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화보 사진은 LA 프리미어 현장 인터뷰에서도 언급됐던 ‘키아누 리브스 뱀파이어설’을 입증하듯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멋진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키아누 리브스는 인터뷰에서 “촬영이 없을 때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것을 즐긴다.”며 자유분방하고 소탈한 인간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에 영국 에스콰이어는 “‘존 윅’ 시리즈야말로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완벽한 영화”라며 ‘존 윅’을 완벽히 소화해낸 키아누 리브스의 시크한 연기를 극찬했다.

더불어 인터뷰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가 털어 놓은 ‘존 윅’ 시리즈에 대한 애정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는 “‘존 윅 – 리로드’는 총기 액션과 유도, 주짓수 등의 무술을 결합해 더 높은 수준의 액션을 선보인다”는 답변으로 ‘존 윅’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션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또한 그는 “총기 액션씬은 정말 재미있다. 즐겁게 촬영했고 진짜 영화를 만드는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존 윅’ 시리즈를 향한 키아누 리브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기에 충분한데 ‘존 윅 – 리로드’는 역주행을 기록하는 뜨거운 북미 흥행과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벌써부터 후속편 및 TV 시리즈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는 소식을 밝혔기 때문. 이처럼 공개된 화보만큼이나 시크한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과 액션 연기를 통해 완벽한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존 윅 – 리로드’는 는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등에 업고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키아누 리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존 윅 – 리로드’는 CGV를 통해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스콰이어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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