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X바비, 이런 아름다운 청춘들을 보았나 [화보]

입력 2017-03-0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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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X바비, 이런 아름다운 청춘들을 보았나 [화보]

청춘을 대변하는 아이콘 MOBB의 송민호, 바비가 퍼스트룩 매거진의 카메라 앞에 섰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지 퍼스트룩은 낡은 고 주택에서 MOBB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들은 마치 쌍둥이 처럼 비슷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각자가 지닌 특유의 매력을 카메라 앞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오랜 주택의 벽과 욕실 타일의 빈티지한 느낌이 MOBB의 생동감 넘치는 청춘의 아우라와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한 순간도 같은 포즈와 같은 표정 없이 포토제닉한 그들의 끼를 펼쳐냈다. ‘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하지만 MOBB 처럼 포토제닉한 아티스트들은 보기 드물다’는 포토그래퍼의 말처럼 뷰 파인더에 담긴 그들의 매력은 팔색조 같았다. 포즈 만큼 주목되는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스타일링. 클래식한 화이트 스니커즈에 개성 넘치는 하이 스트릿 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이번 화보와 함께 촬영된 패션 필름 역시 그들의 끼와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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