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美친 美모X美녀 여기 다 모였다 [종합]

입력 2017-03-02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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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8’, 美친 美모X美녀 여기 다 모였다 [종합]



미녀, 미모로 똘똘 뭉친 다섯 여자가 ‘팔로우미8’에 출격한다.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살 수밖에 없을 것 같은 이들이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티캐스트 여성채널 FashionN(패션앤)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 그리고 김현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채연은 “처음 MC를 맡았다. 굉장히 잘 할 수 있을 지도 잘 몰랐는데, 언니들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서지혜는 “한국 뷰티를 알릴 수 있는 MC가 되도록 하겠다”며 구재이는 “‘팔로우미’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 앞으로 5명의 MC들과 함께 패션과 뷰티를 많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연은 “평소에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 공유하는 걸 좋아하는데 친구들, 사람들과 공유를 했었는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뷰티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차정원은 “7에 이어 8도 함께 하게 됐다. 저번 시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다 공개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김현아 PD는 “2012년 말에 시즌 1을 처음 시작했다. 벌써 시즌8이라 영광이라 생각한다.좋은 출연자들과 함께해서 시즌 8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이라는 색을 살렸다. 한류와 K-뷰티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싶어서, 이번에 글로벌 편을 기획하게 됐다. 세계 각국의 출연자와 5명의 MC가 소통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지혜는 “남자분들도 많은 관심이 있으실 것 같다. 또 40대 여성분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게 2, 30대의 브랜드 제품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평소 연령대보다 어린 친구들을 동경하면서 나이를 낮추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은 공감대가 있으실 것 같다”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많은 공감대가 더 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포인트를 설명했다.

최근 독립을 한 이주연은 “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나혼자산다’다. 각자의 스타일로 집을 꾸미고 살더라, 그런 것들이 재미있게 느껴지더라. 그런 것들을 볼 때 마다 인테리어도 관심 있게 본다”며 “지금 예쁘게 집을 꾸며서 살고 있어서, 그런 것도 본다. 또 SNS에서도 보는 인테리어도 참고하며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팔로우미8’으로 첫 뷰티 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된 서지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주연, 정채연 등 새로운 출연진의 신선한 뷰티팁 공개도 기대를 모은다. 원년멤버 구재이와 지난 시즌 활약했던 차정원의 합류로 더욱 안정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정채연은 “열심히 팁을 알려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서지혜는 “‘팔로우미’가 타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둬서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겠다. 또 일상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으면서, 친근하게 다다갈 수 있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팔로우미8’은 3월 2일 목요일 오후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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