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욱 별세’ 사망 원인 ‘두경부암’은?… 쇄골 상부에 발생

입력 2017-03-02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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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욱 별세’ 배우 민욱(본명 민우기)이 사망한 가운데 사인인 두경부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민욱이 2일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민욱은 1968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매천야록' '제3공화국' '조광조' '용의 눈물' 3김시대' '왕과 비' '태조왕건' '무인시대' '제5공화국' '부자의 탄생' '결혼해주세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두경부암은 쇄골보다 상부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갑상샘을 제외한 암의 총칭이다. 상악암, 인두암, 설암, 후두암 등을 가리킨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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