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아내에 대한 무한애정 과시 “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

입력 2017-03-0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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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김재우가 다시 한번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와 그의 아내는 한 여행지에서 신난 모습으로 공중으로 점프하고 있다. 김재우는 “네가 처음 내 앞에 나타난 이후로 7년 동안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라는 애정 어린 글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재우는 또 ‘#결혼#4주년#카레1460’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카레1460’는 카레 1460그릇을 의미한다. 이는 자신에게 매일 간편 조리 카레를 해주는 아내를 향한 센스 넘치는 투정으로 보여진다.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카레ㅋㅋㅋ”, “그릇이 더 늘어날 때까지 행복 하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현실적이면서도 재치있는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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