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트래비스 나이트가 ‘범블비’를 연출하기로 하기로 결정됐다.
지난해 ‘범블비’가 제작된다는 보도 이후 파라마운트는 감독을 찾기 시작했고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로 입봉을 한 트래비스 나이트가 메가폰을 잡도록 했다. 트래비스 나이트는 ‘박스트롤’(2014)을 제작했고 ‘쿠보와 전설의 악기’(2016) 연출로 대중성을 인정 받았다.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범블비’는 트랜스포머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범블비’ 각본은 할리퀸 솔로무비인 ‘버즈 오브 프레이’의 각본을 맡은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집필을 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감독인 마이클 베이와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의 제작을 맡은 아키바 골즈만이 제작을 맡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