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 브래들리 딘, 건강상의 이유로 서울 공연 하차 [공식입장]

월드 투어 중인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하이드’ 역에 브래들리 딘의 모습을 안타깝게도 서울 공연에서는 볼 수가 없다.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 측은 “지난해 12월 부터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 공연으로 함께 했던 브래들리 딘이 지방 공연 중 건강상의 문제로 안타깝게 서울 공연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브래들리 딘을 대신해 지킬/하이드 역은 카일 딘 매시가 원캐스트로 공연을 하게 됐다.

‘지킬 앤 하이드’측은 “캐스트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5월 21일까지 최상의 공연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