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X꽃누나 만났다”…‘윤식당’ 美친 조합(ft. 신구) [종합]

입력 2017-03-0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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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X꽃누나 만났다”…‘윤식당’ 美친 조합(ft. 신구)

‘꽃할배’와 ‘꽃누나’의 만남이 성사됐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tvN ‘윤식당’을 통해서다.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 여기에 배우 신구가 늦게 합류해 이색적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에서 각각 매력을 펼친 신구와 윤여정이 ‘윤식당’을 통해 첫 예능 호흡을 맞춘다.

촬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다. 이미 지난달 촬영지로 떠난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재미를 담아왔다는 전언.

제작진은 “이번 신규 예능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적한 여유로움으로 다이버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곳에서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작은 한식당을 내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윤식당’은 3일 방송되는 ‘신혼일기’ 방송 직후 첫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본 방송은 오는 24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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