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이 1박 2일 해외 스케줄 때문에 구혜선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재현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요리를 했다. 김밥과 함께 "여보 사랑해. 다녀올게"라는 사랑이 담긴 쪽지도 썼다.
뒤늦게 일어난 구혜선은 "새벽 4시부터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벤트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밥을 보고 구혜선은 "전에 제가 김밥 먹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그 마음에 고마워하며 다 먹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