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듀엣 가요제’서 여성 파트너까지 사로잡는 애교

입력 2017-03-03 22: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가 귀여운 애교로 여성 파트너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러블리즈의 케이가 듀엣파트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귀여운 애교로 승부했다.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러블리즈의 케이가 출연했다. 케이는 "제 음색을 알리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케이는 듀엣파트너를 찾기 위해 참가자들의 노래 영상을 보는 중이었다. 케이는 한 참가자의 영상을 보고 바로 “딱 제가 원하는 목소리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는 “이 분이 저와 인연이 될 것 같다”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트너를 찾아간 케이는 직접 커피에 이름을 써가며 “이거 언니를 위해 제가 준비했다”고 말했다.

케이는 파트너를 보자마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언니”를 부르며 다가갔다. 케이는 커피를 주며 “언니는 제 거다”고 말했다.

케이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여성 파트너조차 마음을 사로잡혔다. 파트너는 케이, 박혜경, 슬리피 중 망설임 없이 케이를 선택했다. 케이는 자신이 선택되자 듀엣파트너에게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