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외모 1등? 문재인 대표 유머감각 과시

입력 2017-03-07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밤 11시 ‘외부자들’

‘대선 후보 지지율 1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격 출연한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답답하다’는 의미의 ‘고구마’라는 별명과 다르게 시원스런 입담과 유머감각을 과시한다. ‘고구마 키워드 완벽 해부’ 코너에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전 후보가 문 전 대표를 돕지 않았다는 데 발끈해 최근 내놓은 ‘짐승 발언’에 대해 “안 후보가 나를 돕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면서 “그런 비판이 나올 때 오히려 안 후보가 본인의 방식으로 나를 도왔다고 많이 이야기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잠룡 사용설명서 YES or NO’ 코너에서는 자신이 ‘대선 주자 중에서 외모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