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6일 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WBC 1라운드 이스라엘과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9이닝 동안 1-1로 팽팽히 맞선 채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 10회로 들어갔다. 현재는 10회말 한국의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은 이스라엘에 추가 실점해 1-2로 뒤져 있다.
이날 경기가 아니었을 때, 만약 10회에서도 승부가 갈리지 않을 경우, 양 팀은 11회 승부치기에 돌입한다. 승부치기는 양 팀이 각각 무사 1,2루 상황에서 공격하는 방식을 말한다. 타순은 10회 종료 시점을 그대로 잇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