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3/07/77980234.3.jpg)
MBC ‘무한도전’이 7주간의 재정비 끝에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행되는 9일 녹화에는 광희(본명 황광희)의 입대 전 마지막 녹화가 기다리고 있다.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7일 동아닷컴에 “광희가 금주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다수 일정이 남아 있어 입대 전까지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 행사 및 녹화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육군 전문특기병 중 군악병 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광희는 오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이어 이곳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무한도전’은 오는 18일 재정비를 끝마치고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 하지만 광희 입대로 다시 5인 체제된다. 이에 노홍철 등 앞서 ‘무한도전’을 떠난 멤버들의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