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천이 투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1999년 ‘행복한 장의사’로 데뷔한 김기천은 ‘결혼은 미친짓이다’, ‘범죄의 재구성’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 에 여백의미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투이 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회사와 배우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이컴퍼니에는 정인기, 김호정, 강예빈, 김꽃비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