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올해 ‘슈퍼스타K’ 新시즌 없다…폐지 아닌 재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7-03-07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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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올해 ‘슈퍼스타K’ 新시즌 없다…폐지 아닌 재검토”

Mnet ‘슈퍼스타K’가 올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Mnet 측은 7일 동아닷컴에 “올해 라인업에 ‘슈퍼스타K’ 새 시즌은 없다. 다만, 폐지는 아니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슈퍼스타K’가 8년 만에 휴업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슈퍼스타K’ 새 시즌 제작이 중단되고,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친다는 것.

이는 앞서 Mnet이 동아닷컴에 밝힌 다각도 재검토 내용과 일맥상통하다. 지난해 ‘슈퍼스타K 2016’의 부진으로 폐지설이 돌던 ‘슈퍼스타K’를 두고 Mnet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라인업에서 배제한 채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것.

따라서 폐지 여부 역시 향후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스타K’는 2009년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던 프로그램.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딕펑스, 박재정, 박시환, 곽진언, 김필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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