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DA:다] ‘로건’ 적수 없는 1위…‘해빙’ 오늘(8일) 100만 돌파

입력 2017-03-08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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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적수 없는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로건’은 7만 89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6185명이다.

개봉 이후 ‘로건’은 ‘해빙’과 함께 쌍끌이로 관객을 모았지만 점점 그 격차가 벌어져 라이벌 없이 1위를 차지했다.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기에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해빙’은 3만 4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7일까지 누적관객수가 98만 3742명인 것으로보아 8일에는 100만 돌파가 유력하다.

뒤를 이어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23아이덴티티’가 1만 6507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고 ‘재심’이 1만 5439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라라랜드’는 다시 흥행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라라랜드’는 6036명의 관객을 모으며 2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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