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측 “15주년 특집 마련…첫타자 프렌즈 리턴즈” [공식]

입력 2017-03-08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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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측 “15주년 특집 마련…첫타자 프렌즈 리턴즈”

KBS 2TV ‘해피투게더’가 15주년을 맞아 ‘레전드 리턴즈’ 특집 3부작을 마련한다. 10년 만에 ‘해피투게더 프렌즈’가 돌아온다.

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첫 번째 타자인 ‘프렌즈 리턴즈’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전현무와 조세호의 초등학교 친구를 찾으며 다시 봐도 재미있는 레전드 예능의 클래스를 확인케 할 예정이다.

더욱이 과거 ‘프렌즈’의 MC를 맡았던 유진이 특별 출연해 유재석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헨리가 전현무 팀의 반장으로 분해 ‘프렌즈 리턴즈’ 특집을 지원 사격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은 10년만에 돌아온 ‘프렌즈’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진은 실제로 과거에 ‘프렌즈’를 통해 친구들을 찾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나도 친구들을 찾았을 때 기억이 난다. 친구들과 아직도 종종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혀 본격적인 친구 찾기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명수는 ‘프렌즈 리턴즈’의 섭외 비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친구를 찾느라 생고생을 했다는 것. 박명수는 “‘프렌즈’에서 주로 첫사랑이라든지 좋아했던 여자친구를 섭외하는데, 전현무가 예쁜 여자친구는 벌써 다 찾고 없다더라”고 폭로했고 이에 현장을 찾은 전현무의 친구들이 야유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조세호의 특별한 친구로 아나운서 도경완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조세호의 학창시절 기억을 되살려 친구 찾기에 도움을 줄 명목으로 출연했는데, 정작 도경완은 “내 기억 속의 조세호는 학년의 마스코트 같은 친구였다. 여기저기 안 끼는 데 없고 물질적으로 굉장히 풍족한 아이였다”며 도움인지 디스인지 알쏭달쏭한 발언들을 쏟아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프렌즈 리턴즈’는 전현무, 조세호의 졸업사진, 생활기록부 공개부터 시작해 두 사람의 과거를 탈탈 터는 ‘뻐꾸기는 알고 있다’ 코너에 이르기까지 ‘프렌즈’의 꿀잼 코너들을 완벽히 재현해내 현장 모두를 향수에 젖게 했다는 전언.

제작진은 “10년만에 진행되는 ‘프렌즈’ 녹화임에도 현장에서는 어색함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예능의 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프렌드 리턴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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