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정우 영화 ‘흥부’ 형제 되나…“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3-0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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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쎄시봉’ 브로맨스가 형제로 이어질까. 배우 진구와 정우가 영화 ‘흥부’를 출연 검토 중이다.

8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흥부’의 놀부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흥부’는 고전 ‘흥부전’을 재해석한 사극 영화로 영화 ‘26년’ ‘봄’ 조근현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주인공 흥부 역할에 정우가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진구는 3월 영화 ‘원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우는 지난달 주연 영화 ‘재심’이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어 228만명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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