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PD "‘해투’는 KBS가 가진 위대한 자산이자 브랜드"

입력 2017-03-08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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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PD "‘해투’는 KBS가 가진 위대한 자산이자 브랜드"

박민정 PD가 ‘해투’ 15주년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는 KBS2 ‘해피투게더’ 15주년 기자 간담회가 연출을 맡은 박민정 PD, 이세희 CP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 PD는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히면서 “‘해투’는 ‘해피선데이’와 함께 KBS의 위대한 자신이도 브랜드다. 그동안 수많은 선배, 후배들이 함께 만들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제작진들은 늘 변화에 대한 강박 같은 것이 있었다. 15년 동안 목요일 밤을 늘 지켜왔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 쟁반 노래방, 프렌즈 리턴즈 등 에전 코너들로 특집 3부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피투게더’는 방송 15주년을 맡아 오는 9일부터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을 방송한다. ‘프렌즈 리턴즈’를 시작으로 ‘사우나토크 리턴즈’,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순서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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