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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첫 찬가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이스라엘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9일 낮 12시 역시 1라운드를 통과한 네덜란드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BC 1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이스라엘은 테이블 세터 진에 한국 전과 동일하게 샘 펄드(중견수)와 타이 켈리(3루수)를 배치했다.
중심타선에는 아이크 데이비스(지명타자)와 네이트 프라이먼(1루수), 택 보렌스타인(우익수)이 이름을 올렸다. 6번 타순에는 라이언 라반웨이(포수)가 들어간다.
하위타선은 코디 데커(좌익수), 타일러 크리거(2루수), 스캇 버챔(유격수)가 선발됐다. 선발투수로는 한국 전 선발이었던 베테랑 제이슨 마퀴스가 재등판한다.
고척돔=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