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흔적’ 류화영×신재하, 달달한 심야 데이트 현장 포착

입력 2017-03-09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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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흔적’ 류화영×신재하, 달달한 심야 데이트 현장 포착

‘손의 흔적’ 류화영과 신재하가 한밤중 데이트를 즐겼다.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를 엿보게 된 한 복학생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과 위험한 짝사랑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릴러.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색다른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손의 흔적’에서 류화영은 SNS 팔로워가 30K가 넘는 공대여신 장민영을, 신재하는 모태솔로의 찌질한 복학생 김홍식을 맡았다. 극중 신재하는 문자해킹 어플을 이용해 류화영의 관심사는 물론,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중. 이처럼 아슬아슬,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전개는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웹드라마 ‘손의 흔적’ 13회에서는 신재하와 류화영의 캠퍼스 커플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한 옥상데이트는 꿀 떨어지는 달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화영에게 종이별을 만들어 보여주는 신재하의 로맨틱함, 그리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류화영의 케미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손의 흔적’ 제작진은 류화영과 신재하의 ‘별따기 데이트’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류화영과 신재하는 알콩달콩 리허설을 진행하는 중. 소품으로 만든 종이별의 위치도 세심하게 체크하는 두 배우의 진지함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동갑내기인 류화영과 신재하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래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며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 같은 현장 분위기가 화면에 전해져 극중 케미도 남다를 수 있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웹드라마 ‘손의 흔적’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한 김미정 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신인작가 최창열, 전미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사진제공 | 뿌리깊은나무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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