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이 4월 웨당마치를 울린다.
이은형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이은형과 강재준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이 4월 8일 10년여 간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계의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봄의 신부가 될 이은형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많은 분에게 즐겁고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결혼 소식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축복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며 “이은형과 강재준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이은형 씨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이은형 씨와 강재준 씨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사람이 오는 4월 8일, 10년여 간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개그계의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의 신부가 될 이은형 씨는 “오랫동안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즐겁고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결혼 소식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축복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은형 씨와 강재준 씨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