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반려견 화보 공개…색다른 케미

입력 2017-03-10 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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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앤도그

배우 윤현민이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윤현민은 두 마리의 반려견 ‘칠봉이’, ‘꼬봉이’와 함께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카메라 앞에 섰다.

9일 공개된 화보 속 윤현민은 그 어느 때보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 반려견들과의 색다른 케미를 뿜어냈다.

그는 “반려견과는 첫 촬영이다. 내내 기분이 묘했다. 콘셉트상 시크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강아지들을 보면 계속 웃음이 나서 혼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혼자 살다 보면 외롭고 우울할 때가 많은데, 반려견을 기르면서 많은 점이 달라졌다. 밥도 챙기고 집도 치우는 게 번거롭지만, 이 아이들에게서 받는 것에 비하면 내가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윤현민은 새 드라마 ‘터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현민은 “대본을 읽고 나서 ‘아, 이 역할 설렌다, 이 작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중요한데 이 작품 ‘터널’이 딱 그랬다. 이전에 내가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여러 면에서 잘 부합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현민의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이프앤도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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