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태연·여자친구, 차트에 부는 女風

입력 2017-03-10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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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태연·여자친구, 차트에 부는 女風

트와이스, 태연, 여자친구가 차트를 점령했다.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은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3월 2주차(03.02-03.08)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KNOCK KNOCK'으로 3주연속 지니 주간차트 1위자리를 지킨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후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243시간동안 1위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2위는 음원 강자 태연의 신곡 ‘Fine’이 랭크됐다. 태연의 신곡 'Fine'은 태연의 매력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66시간 1위에 올랐다.

3위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FINGER TIP’이 올랐다. 파워청순 이미지에서 ‘걸크러쉬’ 매력으로 변신한 여자친구의 신곡 ‘FINGER TIP’은 음원 발매 당일 일간 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어 4위는 비투비의 신곡 ‘MOVIE’, 5위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랭크됐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트와이스, 태연, 여자친구, 에일리 등 여성 가수들이 3월 2주차 지니 주간차트를 점령했다"며 "믿고 듣는 걸그룹, 여성 솔로가수들이 컴백하면서 여성가수 초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YP, SM,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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