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보이스’ 장혁과 촬영 인증샷…사고 당한 임산부 연기 인상적

입력 2017-03-11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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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가 ‘보이스’에서 호흡을 맞춘 장혁과 다정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오초희는 지난 5일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 버스 전복사고의 피해자 나정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ochohee)을 통해 장혁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오늘(11일) 밤 방송되는 15회분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14회에서 회사 성운 공단을 가기 위해 만삭의 몸으로 버스에 오른 정은. 하지만 정은이 탄 버스는 수림동 도로공사로 인해 비포장도로로 우회를 하게 됐고, 기사는 강권주(이하나)에게 공철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던 인물로 왠지 모를 불안함을 자아냈다.

아니나 다를까. 길 한가운데에 놓인 큰 바위를 급하게 피하다 타이어 펑크가 났고, 말을 듣지 않는 브레이크에 버스는 전복되고 말았다. 다행히 정신을 차린 정은이 112에 신고, 전화를 받은 권주에게 성운 공단으로 가는 버스이며 우회를 했고, 갈대밭이라는 상황 설명을 했지만, 극심한 교통체증에 구조 차량이 속력을 낼 수 없어 긴장감은 커져갔다. 과연 정은과 승객들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보이스’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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