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당신은 너무합니다’ OST ‘슬픈 사랑’ 가창자 참여

입력 2017-03-11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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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이루(본명 조성현)가 '당신은 너무합니다' OST 가창에 나선다.

이루가 부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OST Part.2 '슬픈 사랑'은 11일 오후 8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이루는 '슬픈 사랑'을 통해 가슴아픈 이별과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냈다. 편곡 또한 피아노, 기타, 첼로 세 가지 악기 편성으로 완성해 드라마 속 슬픔 그 자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이루의 데뷔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작곡가 이주호가 '슬픈 사랑'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감성을 깊이 있게 녹여냈다.

한편 이루는 현재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재벌가 차남 박현성 역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중이다. '슬픈 사랑'의 음원은 11일 오후 8시 발매되며, '당신은 너무합니다' 본 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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