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황재균, 시범경기 3호 대포 발사… 25인 로스터 굳히나

입력 2017-03-12 0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황재균.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3호 홈런을 때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황재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에 위치한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재균은 1-0으로 앞선 2회 신시내티 선발 투수 스캇 펠드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는 황재균의 시범경기 3호 홈런. 지난 8일 LA 다저스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또한 황재균은 3경기 연속 안타까지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