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787-9은 기체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로, 기내 기압과 습도를 높여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해 ‘꿈의 항공기’ 즉, ‘드림라이너’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운항 이후 토론토,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6월1일부터 국제선에 B787-9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5대를 비롯해 모두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