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억울함을 보이는 PSG 선수들.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은 여전히 불만을 안고 있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각) "PSG가 바르셀로나에 1-6으로 패한 지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주심 데니스 아이테킨의 판정에 대해 서면으로 불만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9일 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6으로 무릎을 꿇었다. 1차전 4-0 승리로 수월하게만 생각했던 2차전의 경기 결과는 PSG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는 경기 내용이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페널티킥만 두 차례를 얻어냈다. 이에 PSG 측은 아이테킨 주심의 오심으로 빚어진 결과이며 편향된 면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PSG 측은 UEFA에 주요 오심 논란을 가지고 공식 서신을 전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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