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윤호솔. 사진제공|NC
윤형배는 2012년 북일고 3학년 재학 당시 NC의 특별우선지명을 받아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이 6억원에 이르렀을 만큼 주목도가 높은 우완 기대주였다. 그러나 입단 직후 어깨 부상 등으로 재활군에 머문 뒤 수술을 받고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2015년엔 현역으로 입대해 최근 병역의 의무까지 마쳤다.
현재 진해 캠프에서 머물고 있는 윤형배는 차근차근 몸을 만든 뒤 1군 선수단에 합류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산 |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