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가 동물작가 신수성의 개인전 ‘수성이의 세계 동물 여행’을 진행한다.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위치한 아트홀 서로에서 이달 초 오픈한 이번 전시는 상설전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트홀 서로는 그동안 10회의 기획전시를 진행했는데, 이번이 첫 상설전이다.

신수성 작가는 뛰어난 집중력과 관찰력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동물의 특징과 장점을 따스한 선과 색감으로 간결하게 담아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수성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전 세계 500여종의 동물을 준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