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마피아’ 18일 자정 공개…섬세한 감성

입력 2017-03-1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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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스트로베리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새로운 싱글 ‘마피아’를 3월 18일 자정에 발매했다.

'cloud 시리즈'의 네 번째 싱글인 ‘마피아’는 뮤지션 구름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진솔하고 섬세한 감성의 가사의 곡으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구름은 ‘안녕 여긴 진실의 밤이야, 아무것도 상관없지’, ‘안녕 여기서 아무리 말해도 결국 넌 날 모를거야.’ 라는 가사를 통해 마피아 게임의 룰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특유의 위트를 더했다.

일본의 인기밴드 lucky tapes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한 하마에바 감독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구름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메가폰을 잡았다. 구름과의 처음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신곡에서 느껴지는 고독함과 세련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구름은 18일 발매 다음날인 19일 저녁 6시 홍대 무브홀에서 첫 솔로 쇼케이스 ‘ROOM’을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18일 발매한 ‘마피아’를 포함하여 발매예정에 있는 싱글들까지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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