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매력 발산에 나선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7회는 류태준, 곽희성, 조태관, 이명훈이 출연한다. 이번 특집에는 스페셜 MC 2명이 함께 참여한다. 부상으로 치료 중인 박소현을 대신해 배우 박진희가 빈자리를 채우고 건강상 참여하지 못한 전효성을 대신해 걸그룹 후배 라붐의 솔빈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 류태준은 다소 특별한 첫 키스신 일화를 공개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류태준은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촬영하게 된 키스신의 상대역이 개그우먼 이영자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류태준은 물에 빠진 이영자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하며 "이영자에게 입술을 먹혔다"고 첫 키스신의 후기를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류태준은 학창시절 별명이 '신의 아들'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태준은 과거 학원 재벌에 목장주의 아들이었음을 밝힌 뒤 집에 산이 있었다고 고백해 남다른 엄친아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어 류태준은 보란 듯 먼 산을 보는 시늉을 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류태준, 곽희성, 조태관, 이명훈이 함께 하는 ‘움직이는 조각상! 다비드의 후예' 특집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