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 개코, 심볼만으로도 아티스트 향기 [공식입장]

입력 2017-03-20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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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컴백’ 개코, 심볼만으로도 아티스트 향기 [공식입장]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개코가 4월 초, 2년 5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20일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공식 SNS에 개코의 솔로 컴백을 예고하는 심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몸통은 사람, 얼굴은 코끼리 형상을 한 그림이 담겨 있다. 눈에서 번개 같은 레이저가 양 갈래로 뿜어져 나오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볼 이미지에 내재된 의미 및 새 앨범과의 연관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볼 이미지와 함께 [Gaeko], ‘2017. 04’라는 짤막한 멘트와 #개코 #Gaeko #201704 등의 해시태그를 첨부하며 개코의 새 솔로 앨범이 오는 4월 발매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는 “개코가 이번 앨범의 작사ㆍ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작업 등 전방위적인 디렉팅에 전부 관여했다. 래퍼나 뮤지션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코만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담은 새 솔로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4월초 새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지은 개코는 앨범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메바컬쳐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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