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9’ 더욱 야릇하고 화끈하게 돌아왔다…대표 이미지 시선강탈

입력 2017-03-22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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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9’의 대표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를 컨셉트로 신동엽, 권혁수, 김민교 등 3명의 크루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SNL코리아9’이 태초의 아담과 이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강력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를 살펴보면 먼저 아담으로 분한 신동엽이 한입 베어 문 사과를 들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또 이브로 분한 김민교는 묘한 눈빛과 표정을 짓고 마치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권혁수가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도발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과연 초심으로 돌아온 ‘SNL코리아9’이 어떤 웃음을 몰고 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즌9에서는 신동엽과 심소영이 간판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의 MC로 나선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사회 전반의 핫한 이슈를 색다른 각도로 짚어본다. 특유의 섹시한 입담과 넘치는 재치를 보여주고 있는 신동엽이 첫 MC를 맡아 첫 방송부터 화끈하고 아슬아슬한 밀당 풍자를 보여줄 예정.

또, 모델 심소영은 통통 튀는 발랄함과 솔직한 입담,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뇌섹녀’의 매력을 발휘, 신동엽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SNL코리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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