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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8시50분부터 세월호의 본 인양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23일 오전 11시쯤 수면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날씨 등 여러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해수부는 23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