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섀넌(Michael Shannon)이 영화 ‘데드풀2’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마이클 섀넌은 ‘데드풀2’에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반대편인 케이블 역할의 물망에 올랐다.
소식통에 따르면 섀년은 캐스팅 리스트 중 유일하게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가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다. 리스트에는 배우 데이빗 하버 (David Harbour)도 이름을 올렸다.
섀넌이 물망에 오른 케이블이라는 역할은 데드풀과는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통제력은 뛰어나지만, 폭력성이 다분하다.
한편 ‘데드풀2’는 이번 여름부터 캐나다 벤쿠버에서 촬영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